영화 Taxi Driver 속 트래비스가 입은 뒤집힌 US MARINES 티셔츠는 단순한 군복이 아닌, 고립된 내면과 왜곡된 자의식을 상징하는 상징적 장치로, 밀리터리 무드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회자됩니다. 그 무드를 재해석해 탄탄한 중량의 코튼 원단 위에 그래픽으로 담아냈습니다.

전면에는 동일한 그래픽을 축소 배치해 균형감을 더했으며, 탄탄한 원단 위에 발포 잉크 특유의 볼륨감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워싱 처리된 컬러감은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여유로운 실루엣과 적당한 중량감을 바탕으로 단독 착용만으로도 존재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서부극의 배경이자 나바호족에게는 성스러운 땅으로 여겨지는 이곳의 실루엣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자연과 문화, 시대적 상징성을 함께 담아낸 시각적 아이템으로 제안합니다.

넥 라인의 트리플 스티치 마감으로 특별한 케어 없이 세탁 후에도 늘어남이 없으며 빈티지 티셔츠의 특징 중 하나인 사선 스티치 방식의 수소 봉제 (Single Stitch)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심미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피부와 맞닿는 부분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실밥이 풀릴 경우 한 번에 풀리지 않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9oz의 미국산 코튼으로 제작된 논스탁의 시그니처 티셔츠는 옆 솔기가 없는 튜블라 방식으로 봉제되어 착용과 세탁을 반복해도 형태의 변형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적당한 두께감으로 단품은 물론 이너웨어로도 활용도가 높으며, 세탁 후에도 본래 실루엣을 유지하는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입니다.

헨리 셔츠는 전면 플래킷에 달린 버튼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브론슨의 헨리 셔츠는 100% 순면 니트로 실의 섬세한 그립감과 함께 굵은 방적사의 도톰한 질감으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편안하며, 3버튼 스타일에 중량감 있는 온스로 제작되었으며 기본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